전 중학교때부터 10년째 여드름이 엄청 심해서 맘고생 많이 하구. 그랬는데

군대있을때 07년도 겨울쯤??

휴가나와서 우연히 어머니가 집앞화장품가게에서 ac fine 제품을 추천해줫다고 사오더라구요..

주변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, 다 처음듣는 제품이라고 괜히 이상한 회사꺼 잘못쓰면 더 안좋아진다고 하길래

거의 안바르다가 상병쯤부터,, 그냥 집에 있는거 소포로 보내서 썻어요.

그런데 진짜 효과 끝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군대에 있던 내 동기들, 후임들도  제꺼 한두번씩 써보더니 맨날 바르러오고..(특히 에센스가 인기 제일 좋더라구요)

저희 어머니도 에센스 한두번 바르더니 얼굴에 뭐 난게 가라앉았다면서 그때 잘삿다고 하시구요..

제가 화장품가게에서만 사다가 지금 인터넷사이트 가입하고 쓰는겁니다.

솔직히 조금 제품이 비싼값이 없진 않지만, 그래도 전 계속 살겁니다 ..

일단은, 제품들이 부드럽고,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더라구요

클렌징같은경우 세수하다 우연히 혀에 다도,, 전혀 쓴맛이나 그런맛도 안나구요

스킨+로션은 아기피부같은 부드러운 느낌을 받네요

에센스는 뭐 말할 필요도 없구요..

아.. 이제 인터넷으로 사야지 ^^;;;